친정엄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명언 ♣ 그 지붕 위의... ♣ 류시화 ♡ 따뜻한 편지 ◈ 오늘의 명언 ◈ ♣ 그 지붕 위의 별들처럼 어떤 것이 그리울수록 그리운 만큼 거리를 갖고 그냥 바라봐야 한다는 걸. ♣ ☞ 류시화 시인 ☜ ♡ 제공 : 따뜻한 하루의 따뜻한 편지 ♡ 오늘은 따뜻한 편지 1400호 입니다. 오늘의 명언 주인공 '류시화 시인'은 본명이 '안재찬'이며 1959년생으로 현재도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다음은 류시화 님의 '첫사랑'이라는 시입니다. 첫사랑 / 류시화 이마에 난 흉터를 묻자 넌 지붕에 올라갔다가 별에 부딪친 상처라고 했다 어떤 날은 내가 사다리를 타고 그 별로 올라가곤 했다 내가 시인의 사고방식으로 사랑을 한다고 넌 불평을 했다 희망 없는 날을 견디기 위해서라고 난 다만 말하고 싶었다 어떤 날은 그리움이 너무 커서 신문처럼 접을 수도 없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