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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모음/오늘의 명언(따뜻한 편지)

오늘의 명언 ♣ 이별의 아픔 속... ♣ 조지 앨리엇 ♡ 따뜻한 편지

◈ 오늘의 명언 ◈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

☞ 조지 앨리엇 ☜

♡ 제공 : 따뜻한 하루의 따뜻한 편지 ♡

 

 오늘은 따뜻한 편지 1399호 입니다.

 

 "오늘의 명언"의 주인공 「조지 앨리엇」은 영국의 여류 소설가로, 본명은 매리 앤 에번스(Mary Ann Evans)이며 《미들마치》, 《다니엘 데론다》 등의 대표작이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저도 네이버 보고 적은 거예요^^

 

 이별 박물관(Meseum of Broken Relationships)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John B. Quinn은 Los Angeles에 지점도 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2개의 박물관이 있다는~~~ 여름 시즌과 겨울 시즌에 입장시간이 다르니 가시는 분은 시간 체크 필수!! 요금도 체크 필수!!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이별 박물관 영어로 검색하거나 brokenships.com 으로 가시면 돼요^^... 내가 홍보대사 같네... 링크는 안 걸려고 주소 앞에 www. 은 뺐어요~~~~)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편지 1399호]

 

이별 박물관

[이별 박물관 1]

유럽에서 박물관에 수여하는 '케네스 허드슨 상'은

가장 혁신적인 박물관에 주는 상입니다.

2011년 이 상을 받은 박물관에는

다양하지만, 통일성이 없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길거리에 방치해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을 정도로

낡은 흔적이 가득한 강아지 목걸이,

어느 상점에서도 흔하게 팔고 있을 자물쇠,

오래되어 보이는 어린이용 페달 자동차,

손때 가득 묻은 인형들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는

이렇게 너무나 평범해 보이고 쓸모없을 것 같은

물건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 전시품들이 여기까지 오게 된 사연을 알고는

슬픔과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 박물관의 이름은

'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

이별 박물관이라는 뜻입니다.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의 추억이 담긴 목걸이,

헤어진 연인과 사랑을 약속하며 채웠던 자물쇠,

하늘로 떠난 손주가 타고 다닌 자동차,

성인이 되어버린 자녀들이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인형들이었습니다.

 

가슴 아픈 이별의 사연들이 남아있는

전시품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가슴 아픈 이별의 사연을 통해

자신도 아픔을 위로받고, 이겨낼 힘을

얻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별 박물관 2]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이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의 인생이 지나가면서

수많은 끝과 이별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만남과 이별은 인생의 과정일 뿐

삶을 망가뜨리는 좌절이 아닙니다.

우리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인생의 일부분인

이별을 통해 아픔과 위로와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 조지 앨리엇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