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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모음/오늘의 명언(따뜻한 편지)

오늘의 명언 ♣ 고통은 지나가지만... ♣ 르누아르 ♡ 따뜻한 편지

◈ 오늘의 명언 ◈

♣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

☞ 르누아르 ☜

♡ 제공 : 따뜻한 하루의 따뜻한 편지 ♡

 

 

 따뜻한 편지 1402호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명언"의 주인공 "르누아르"는 프랑스의 화가라고 합니다. 본명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이며, 1841년 2월 25일 프랑스 리모주에서 태어났고, 1919년 12월 3일 프랑스 카뉴쉬르메르에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화가로 인상주의 화가 겸 조각가였다고도 하네요. 주요 작품으로는 《물랭 드 라 갈레트 Le Moulin de la Galette》(1876) 《샤토에서 뱃놀이를 하는 사람들》(1879) 등이 있다고 합니다.(출처:두산백과)

 

 저는 그림에는 꽝 손이고, 미술에도 조예가 없어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세요.^^;;

 

[르누아르 사진 (출처 :Wikimedia)]

 


 

[따뜻한 편지 1402호]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르누아르 그림 (출처:따뜻한 하루)]

 

그는 1841년,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도기 공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가 공방에서 하는 일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한창 성장하던 그 시기에,

도자기에 그림을 붙여 넣는 기계가 발명되고

결국 직업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는 일자리를 잃은 후 자신이 잘하는

화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제든지

일광욕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빛과 색을 뽐내는 세계 최고의

색채 화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 화가의 이름은 '르누아르'입니다.

나이를 먹은 르누아르는 심각한

신경통 때문에 붓을 들 수 없을 정도였지만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붓을 팔목에 붙들어 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어떤 사람이

르누아르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런 손으로 어떻게 명작을

그릴 수 있습니까?"

르누아르는 대답했습니다.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은 눈과 마음으로 그려야 합니다.

교만한 붓으로 그린 그림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르누아르 사진(출처:따뜻한 하루)]

 

세상의 모든 일이 마냥 순조로울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이런 일로 방해받을 수도 있고

저런 일로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해와 좌절이 그 일의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 당신에게는 수많은 재능과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 르누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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