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보] 요즘 들어 정부 블로그 등에서 오류가 많습니다!!

요즘 들어 정부 자료에 오류가 많습니다.

 

 

 

요즘 들어, 각 정부 부처에서 올린 "블로그 등의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등 글은, 대부분은 각 부처의 "담당 공무원"이 아닌, "민간 기자단"이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간 기자단"이란,

각 

부처의 홍보 등 목적으로 "일반인"을 고용하여, 소정의 원고료 등을 지급하고,

각 부처의 활동이나 어떤 정책 등에 대해, 체험 또는 자료 수집 등을 하도록 하여,

"정부 부처의 블로그 등"에 글을 쓰고 홍보를 하는 사람으로,

"해당 글을 읽는 독자"와, 차이가 전혀 없는 "일반인"으로서, 일종의 체험단입니다.

 

 

 

© campaign_creators, 출처 Unsplash ​

 

 

 

물론, 견학 등 체험을 하기도 하고, 각 부처에서 해당 자료 등을 제공하기도 하므로,

일반인이 체험하지 못하는 "견학 경험"이 있고, "자료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은 있으나,

그 자료 글의 이해도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체험단이 간혹 잘못 이해한 내용으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일반인이 체험 등을 통해 작성한 글이므로, 실수가 있을 수 있고, 그런 점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하나,

담당 공무원이 감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담당 부처에서는 해당 글을 검사하기는 하나, 요즘 들어 그 감수 과정에 부실한 면이 있는지,

잘못된 정보 글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올라오는 경우가 여럿 있었고,

제가 이의 제기(?)를 한 결과, 일부는 수정이 되기도 하였고, 일부는 해당 글 자체가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요즘은 "민간 기자단의 글"뿐만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올린 글" 역시 잘못된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기자단은 일반인이니 그렇다 치고, 담당 부서의 공무원이 잘못된 정보 글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며,

그런 글이 많아지고 있다 보니, 우려가 커지고 있어, 오늘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자료"는, 수정 요청 등을 하고 있으나,

제가 보지 않는 글들에서도 오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독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으로,

일반인들은 잘못된 정보인지 판단이 힘들므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 julienlphoto, 출처 Unsplash ​

 

 

 

더군다나 새 정부가 들어선 뒤로, 정치적인 "정부 정책 등 홍보 자료"가,

해당 정책 등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부처"등에서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니,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예로, 독자들이 국세청 블로그를 구독한다면, "국세와 관련한 자료"를 얻기 위함일 것인데,

국세청과 관련 없는 "정치적 정책"을 홍보하거나, 국세청과 "관련 없는 자료"를 올린다면,

구독자로서는 구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으로,

불편할 수밖에 없고, 시간 낭비가 되는 것입니다.

 

새 정부 전까지는, 각 부처에서는 관련된 "각 부처의 담당 정책"들만 홍보를 했으나,

요즘 들어서는, 전혀 관련 없는 부처에서도, "정치적인 정책"까지도 홍보를 하고 있고,

제 개인적으로는, 여러 정부 부처의 자료를 계속 구독을 해 왔던 터라,

그런 차이를 확연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 PublicDomainPictures, 출처 Pixabay

 

 

 

각 부처는, 부처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부처와 관련 없는 정책 홍보장"으로 만들어,

쓸데없이 정치의 장으로 만들지 말고,

각 담당 부처가 "맡은 바"나 잘 했으면 합니다.

​

감수 좀 제대로 합시다.

 

 

 

맡은 바나 잘해!!!

 

 

 

#국세청 #정부 #정부 블로그 #정부 홈페이지 #새정부 #정치적 #정치적 정책 #정치적 홍보 #그만해 #짜증나 #새정부 홍보 #새정부 정치적 홍보 #맡은 바나 잘해